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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시행될 '맞춤형 보육'을 놓고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 어린이집도 집단 휴원에 나설 방침이어서, 누리과정에 이은 또 한 번의 '보육대란'까지 우려된다. 정부가 도입하기로 한 '맞춤형 보육'은 0살에서 2살까지 자녀를 둔 전업주부 등에겐 하루 12시간짜리 종일반 이용을 제한하고 6시간가량의 맞춤반만 지원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시행을 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