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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고등학교가 얼마 전 2학년 학부모들에게 발송한 가정통신문입니다. 수학여행 계획이 적혀 있는데, 캄보디아, 중국, 백두산 등 모두 해외 여행입니다. 그런데 경비가 100만 원을 훌쩍 넘다 보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학창시절 추억조차 돈이 없으면 함께하지 못하는 현실, 김종원 기자의 생생리포트입니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