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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종명·박영주 기자 = "오늘만이라도 아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누가 뭐라 한들 오늘 축제는 성소수자들을 위한 거니까요." 국내 성소수자(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무성애자·남녀한몸 등)들의 최대 행사로 불리는 퀴어문화축제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5만명 가량(주최측 추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