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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1일 제 17회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은 축제가 시작되기도 전인 오전 10시쯤부터 성소수자 ‘혐오’세력으로 가득찼다. 이날 경찰은 오후 1시 현재 1700명 이상의 반대 세력이 집결했다고 추산했다. 주로 보수 개신교 계열인 이들은 시청 맞은편 도로를 따라 덕수궁 대한문 앞까지 대형 스크린을 여러 개 설치해 집회를 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