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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혜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현지시간) 아동 인권 침해국·단체 명단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 연합군을 제외한 배경에 사우디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을 사실상 인정했다. 미국의소리방송(VOA)과 RT통신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멘의 무력 분쟁은 어떤 어린이도 겪어서는 안 되는 공포"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