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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전=연합뉴스) 이주영 김선호 기자 = "집창촌을 양성화해 성매매 여성의 자립능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말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정부도 사회도 이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있습니다." 2000년 서울 종암경찰서장 재직 시 관내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이던 '미아리 텍사스'에서 성매매와 전쟁을 벌여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김강자(71) 한남대 경찰행정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