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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가해자들, 파출소 앞 지나는 대담한 행각… 섬지역 특유의 폐쇄적 공동체의식 작용했을 듯]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일어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놓고 교육부가 내놓은 관사 안전 대책이 면피용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가해자가 지역주민과 학부모인 점을 감안하면 부실한 치안의 문제라기보다는 섬마을의 '제식구 감싸기'와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