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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서 올해 61명 적발…조난 위험·동물 서식 환경 파괴 (청주=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지난 5월 29일 오전 3시 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속리산국립공원 눌재∼밤태재 구간. 이마에 전등불을 밝힌 남녀 25명이 칠흙 같은 어둠을 뚫고 산에 오르다가 단속반원에게 딱 걸렸다. 문장대를 거쳐 천왕봉까지 백두대간 야간 산행에 나선 서울의 한 산악회원들이었다.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