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섬마을 20대 여교사를 성폭행한 주민 3명 중 1명은 이번 범행 뿐 아니라 9년 전 저지른 성폭행까지 모두 부인하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3명은 범행 전후 두 차례 서로 전화통화를 하는 등 계획적으로 말맞추기를 한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3명 중 1명인 김모 씨(38·구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