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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경찰이 체포한 지명수배자를 경찰 청사 안에서 놓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검문을 통해서 놓친 지 3시간 만에 곧바로 잡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도망친 수배자를 잡은 건 경찰이 아니라 피해자였습니다. 하지만 이 피해자가 오히려 체포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어찌 된 일일까요, 김종원 기자의 생생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