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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신채린 기자 = 광주 도심 한 경찰서 외벽에 걸린 범죄신고 안내 현수막이 남녀 성차별을 불러일으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 여성민우회는 7일 "동부경찰서 외벽에 걸린 범죄예방 홍보 현수막이 성별에 따른 역할의 고정관념을 심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수막은 4층 높이의 경찰서 옆면의 3/4을 덮는 길이로 위쪽에는 긴급범죄신고에 대한 안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