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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4개 단체 모여 홍대서 행사 나부끼는 무지개색 깃발 아래 보라색 리본을 이마에 질끈 맨 여성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무지개색은 성소수자를, 보라색은 양성평등을 상징하는 색이다. ‘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이들이 들고 있는 손팻말에 지나가던 행인들이 발길을 멈췄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여성혐오에 저항하는 모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