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자체 간부 "뭐라 드릴 말씀이…유구무언" 누리꾼들 "범죄자 신상공개해야", 선생님 걱정도…"용기 잃지말고 꿋꿋이" (목포=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해당 섬은 분위기가 아주 침울하다. 주민들은 5일 "있을 수 없는 일에 우리가 무슨 할말이 있습니까"라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사건이 일파만파로 전국 이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