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홍대 일베 조형물 사건·강남역 핑크 코끼리 사건 이후 논쟁 시작 # 1일 새벽 2시30분쯤, 20대 초반 청년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정문에 세워져 있던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를 손 모양으로 표현한 조형물을 두 손으로 강하게 밀쳤다. 이틀 전에 세워진 조형물은 받침대 위에서 흔들거리다 결국 바닥으로 떨어졌고, 조형물의 손가락은 산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