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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거나 성관계 동영상을 보여주는 등 상습적으로 성희롱·성추행을 일삼은 경찰 간부가 해임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도 기각을 당했다. 서울고법 행정11부(김용빈 부장판사)는 수도권 지역에서 경찰서장과 지방경찰청 간부를 지낸 A씨가 "대통령은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