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목포경찰서는 전남의 한 섬에 있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20대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박모(49)씨와 같은 마을 주민 김모(38), 이모(34)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가해자 3명 중 박씨를 포함한 2명은 여교사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다. 박씨 등은 지난달 21일 저녁 박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여교사와 반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