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의에 따른 군 위안부 지원재단 설립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에서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과 합의이행 전까지 재단 출연금을 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 NHK는 1일 정부와 여당인 자민당에서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이전할 계획이 없는데 (위안부 지원재단에) 출연금을 지불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