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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 노래방 공용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지 1주일이 지났다. 경찰이 이번 사건을 조현병 환자에 의한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규정한 가운데 피의자 김모(34) 씨에겐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24일 오전엔 현장검증도 이뤄져 사건 처리 자체는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한 '여성혐오'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특히, 또래 여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