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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우리를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했던 강남 화장실 살인 사건의 현장검증이 오늘(24일) 있었습니다. 피의자는 희생자에게 미안하다면서도 담담하게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박하정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찰에 체포된 뒤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던 피의자 김 모 씨는, 현장검증을 위해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범행 현장에서 처음 입을 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