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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노래방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30대 남성에게 칼에 찔려 숨졌다. 과거 정신분열증을 앓았다는 이 남성은 경찰에 검거된 뒤 “여자들에게 무시당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1명의 남성 가해자’, ‘정신병 이력’ 등으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강남역 10번 출구 주변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숨진 여성을 추모하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