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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안대용 기자 = 성소수자 A씨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굉장히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다. "남자끼리 성행위 마이(많이) 하세요 파오후님('뚱뚱한 사람'을 비하하는 은어), 그들의 존재를 존중합니당!"이라는 댓글을 받은 것이다. A씨는 이 말이 성소수자와 뚱뚱한 사람을 동시에 비하하는 혐오발언(Hate speech)이라며 분노했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