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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한 여성이 1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상가 계단에 설치된 남녀 공용 화장실로 향하고 있다. 여성들은 “계단에 있는 화장실은 식당이나 주점 내부보다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어 더 불안하다”고 입을 모은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회사원 차모 씨(24·여)는 몇 달 전 한 주점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봉변을 당할 뻔한 뒤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