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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전남 고흥 소록도를 이틀 차이로 방문하는 등 두 야당의 호남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개원 100주년을 맞은 국립소록도병원을 지난 16일 비공개 방문했다. 문 전 대표는 소록도 병원에서 43년간 봉사한 오스트리아 국적의 마리안느 수녀를 만난 뒤 17일 SNS에 '개인적으로 꼭 뵙고 싶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