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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지난 2014년 6월, 지적 장애가 있는 김가영(가명·당시 13세)양은 엄마의 핸드폰을 갖고 놀다가 떨어뜨렸다. 핸드폰 액정이 깨진 걸 보고 야단맞는 것이 두려웠던 김양은 가출을 했고 채팅앱에서 재워줄 사람을 찾았다. 그렇게 만난 남성을 따라 모텔로 간 김양은 일주일 동안 6명의 성인 남성들에게서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