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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대형 병원 간호사들이 출퇴근 때마다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주로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 성추행범이 나타난 게 벌써 1년 가까이 됐는데 경찰은 아직 단서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보도국의 새내기, 원종진 기자의 첫 보도 보시겠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대형병원 부근 육교입니다. 지난달 10일 밤 11시쯤, 병원에서 퇴근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