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 김동현/박상용 기자 ] “한 번만 봐주세요. 잠깐 차를 대고 화장실 다녀온 거예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 이면도로에서는 한바탕 실랑이가 벌어졌다. 골목 모퉁이에 불법 주차된 차량에 과태료 스티커를 붙이려는 구청 단속직원을 차 주인이 막아섰다. 강남구청 주차단속 직원은 결국 “노란색 실선이 그려진 도로에 차를 대면 불법으로 견인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