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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결혼을 해도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품을 떠나지 못하는 자녀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서 준비한 연속보도. 첫 번째 순서로 결혼 후 다시 부모 곁으로 돌아가는 자녀들을 취재했습니다.  안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할머니의 하루는 4살 손녀의 어린이집 등원 준비로 시작됩니다. 결혼 후 따로 살았던 딸 부부가 2년 전 다시 들어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