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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몇세부터? 업종·업체마다 '고무줄 잣대' 9세, 5세 자녀를 둔 서울 마포의 윤모씨(36) 부부는 지난 주말 무한리필 삼겹살 전문점에 갔다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7세 이상이면 무조건 성인 1인 기준으로 요금을 받았기 때문. 9세 아이도 성인요금을 받는다는 게 황당했지만 어쩔 수 없이 성인 3명과 소아 1명으로 주문을 할 수밖에 없었다.■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