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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50억 수임료’를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부장판사 출신 최모(46·여) 변호사에게 사건을 의뢰한 거물급 인사가 정 대표 말고도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송창수 이숨투자자문(이하 이숨) 대표다. 그는 정 대표와 마찬가지로 선임 약정서도 쓰지 않은 채 20억원대의 수임료를 지불했다고 한다. 2014년 법복을 벗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