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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구조조정이 추진 중인데 산업현장에서는 이미 실직과 임금 체불 쓰나미가 덮쳤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대규모 실직 사태가 일어날 거란 공포에 거제를 비롯한 조선소 밀집 지역의 민심이 흉흉합니다.   송성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망치 소리와 용접 소리가 사라진 조선 협력업체. 지난해 11월 법정 관리에 들어간 뒤 직원 5백여 명이 썰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