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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각 6명 중 한 명은 짝이 없어 결혼할 수 없는 지경이며, 이 같은 신부 부족 현상은 2037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본지가 21일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이용해 올해 결혼 연령층 남녀(남성 28~35세, 여성 26~33세) 비율을 조사한 결과, 1981~1988년생 남성(292만명)이 1983~1990년생 여성(255만명)보다 14.5%(37만명)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