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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현역병이 전역을 앞둔 선임병을 구타하는 행위인 '전역빵'을 했다는 이유로 과도한 얼차려를 주는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 21일 인권위에 따르면 강원도 소재 한 육군부대 전역자 A씨는 전역 당일 완전군장으로 연병장 90여바퀴를 도는 얼차려를 받아 정신적·육체적으로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