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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초빙교수로 온 홍콩의 유명 대학교수가 대학원생을 성폭행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얼굴을 폭행해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만취했다는 이유로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음주 범죄에 대해 법원이 여전히 관대한 것이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옵니다. 심수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 대학원생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회식을 마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