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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원인 외면, 임시방편 급급한 군 개혁방안…아군 피해때문에 방탄복 지급하는 한국군대 [미디어오늘 ] 한국 군인은 동료를 믿지 못한다. 전쟁에 나가면 서로의 목숨을 구해줄 ‘전우’라고 보기도 어렵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에서 자살한 사망자는 1980년대 연평균 200여명 가량에서 꾸준히 감소해 2014년 67명, 지난해 56명으로 줄었다. 전체 사망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