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발생한 '고려대 의대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 3명 가운데 A씨(28)가 성균관대 의대에 입학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른 가해자 B(29)씨도 지방의 한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해당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학생은 현재 이 대학 본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아직 이 학교 학생들이나 교수진에선 이 같은 사실이 공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