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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4명의 소녀가 자유분방한 자세로 카메라 앞에 섰다. 양옆의 백인 소녀들이 각각 어려운 물구나무와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고 가운데에는 키 큰 백인 소녀가 키 작은 흑인 소녀의 머리 위에 팔을 걸친 채 서 있다. 미국 의류업체 갭의 아동복 브랜드인 갭키즈가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와 협업으로 만든 새로운 라인의 광고가 인종차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