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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연애가 마음처럼 되지 않아 썸녀(호감이 있는 여성)의 집을 턴 30대와 이를 도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던 정모(36)씨는 2년여 전부터 김모(35·여)가 운영하던 인력사무소에 출근했다. 매일같이 김씨가 있는 사무소로 출근 도장을 찍은 정씨는 근로자들에게 상냥하게 대하던 김씨가 눈에 들어왔다.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