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두살배기 여아를 때려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오전 A(2)양의 손을 쥐고 A양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정모(4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정씨는 A양이 친구와 다투자 '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