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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이 사활을 걸고 있는 광주의 민심은 싸늘함 그 자체였다. 여당에는 여전히 난공불락이지만 야권을 향한 실망감이 커질 대로 커져 있었다. 그중에서도 젊은 세대가 밀집해 있는 광산을은 광주에서도 가장 진보적이면서 동시에 정치혐오 현상도 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어떤 야당도 안심할 순 없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