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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지난 2014년 갓 성년이 된 19세 A씨와 30세 유부녀 B씨는 인터넷 채팅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다. B씨에게는 남편과 네 살배기 아이가 있지만 둘의 애정행각에는 장애가 되지 않는 듯 했다. 그들은 사랑의 순간을 간직하려고 나체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2년 뒤. B씨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