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야권은 기회를 잡았고, 여당은 속수무책이 됐다. 약 200만명의 ‘누리맘’(전국 기준) 표심이 달린 4ㆍ13 총선판에서다. 야권은 정부와 각을 세우며 비교적 명확한 ‘누리과정 예산공약’(돌봄서비스 확대 등 관련 공약은 제외)을 내놓은 반면, 여당은 ‘보여주기식 입법’ 외에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1일 각 당에 따르면 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