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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전 회장의 외손자 조동만(63) 전 한솔그룹 부회장. 서울 장충동의 고급빌라 두 채를 서로 터서 사는 그는 2007년부터 4년간 미국, 홍콩 등 14개국을 500일이 넘게 여행을 다녀왔다. 현재 뚜렷한 직업이 없는 그는 빚이 무려 700억원이 넘는다. 이 같은 호화생활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조씨는 2000년 자신의 한솔 계열사 주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