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여성들이 일하는 것보다 자녀를 낳는 게 더 중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일본 중학교 교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난다. 28일 NHK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맛키타 시립중학교 데라이 히사오 교장은 지난달 29일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례시간에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녀를 두 명 이상을 낳는 것"이라며 "경력을 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