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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딴살림을 차리고 혼외자녀를 낳은 것도 모자라, 아내가 혼외자를 챙겨주지 않는다며 집을 나간 남편이 있습니다. 사실상 가정이 파탄 났다며 이혼까지 청구했는데,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판결,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1987년 결혼식을 올린 A 씨. 결혼 15년 만에 딴살림을 차리고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아내에게 발각되면서, 각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