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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뼈가 으스러지는 것 같고요. 그 안에 내장들을 다 헤집어 놓는 것 같아요.” 영상 속에 등장한 10대 여학생이 ‘생리’를 할 때 겪는 고통을 생생하게 털어놓는다. 말이 끝나자 화면은 또래 남학생의 깜짝 놀라는 반응을 비춘다. 페이스북 페이지 ‘젤리플’이 ‘생리통’을 주제로 만든 1분7초짜리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를 불렀다. 10대 여학생의 생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