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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이달부터 출산장려금과 양육비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넷째 이상 낳으면 종전보다 600만원 많은 1850만원을 지원한다. 재정이 충분하지도 않은 의성군이 산모를 위한 지원금을 크게 늘린 건 젊은 여성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5년 6000명 가까이 되던 의성군의 20∼39세 여성 인구는 지난해 3435명으로 줄었다. 이대로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