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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청순 글래머, 베이글녀의 계보는 한 여인으로부터 시작됐다. 두 유행어가 탄생하기 전 혜성처럼 나타난 그녀는 기존 여배우들과 다른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90년대 말, 20대를 열광케 만들었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의 히로인이자 원조 베이글녀인 이제니 얘기다.  2011년 돌연 연예계를 떠난 그녀는 현재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