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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중간 간부 출신인 한 40대 여성이 ‘철강 왕국’ 포스코를 흔들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포스코그룹 대외협력실 팀장을 지낸 정민우씨는 2월29일 '대통령님 포스코를 살려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 섰다. 2월5일부터 시작된 그녀의 나 홀로 시위는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그간 청와대 앞과 포항제철소 앞에서 벌이던 1인 시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