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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박아론 기자 = 13일 오후 2시53분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상대마을에서 최모씨(78)와 큰 딸(59), 작은 딸 (54)이 장록(자리공) 1뿌리를 나눠 먹은 뒤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들은 낮 12시께 마을 인근을 지나가다 장록을 자연산 도라지로 착각해 캐서 나눠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록은 보통 잎사귀는 나물로 식용 가능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