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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유엔에서 인권 문제를 관장하는 최고위급 인사가 일본군 위안부는 '성노예'였다는 점을 재확인하자 일본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다.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 이사회 연례 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性)노예 제도 아래에 ...